Edited by Poyogi
오늘은 우리 인간의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옷, 직물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의식주에 중 하나에 해당되는 직물은 인간에게 소중한 또하나의 존재입니다.
사실, 직물만 옷이 되는것은 아니죠. 옷을 만드는 소재는 여러가지입니다. 그 중 가장 흔한 패브릭(Fabric)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패브릭(Fabric)은 실로 짠, 옷이나 이부자리 오늘은 우리 인간의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옷, 직물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의식주에 중 하나에 해당되는 직물은 인간에게 소중한 또하나의 존재입니다.
사실, 직물만 옷이 되는것은 아니죠. 옷을 만드는 소재는 여러가지입니다. 그 중 가장 흔한 패브릭(Fabric)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패브릭(Fabric)은 천, 텍스타일, 직물 등 여러단어로 사용되곤 합니다.
하지만 각각은 조금씩 다른 의미와 존재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여기서
천은 섬유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섬유는 실을 만드는 기본 단위이며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타일은 라틴어의 '텍스틸스(textilis)'와 '텍세레(texere)'에서 온 것이고 이 둘의 뜻은 '짜여진'과 '짜는것' 입니다.
직물은 실로 짠,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의 감이되는 물건을 뜻합니다.
인간이 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옷을 만들어 착용한 모습
패브릭의 탄생, 섬유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넘어갈까요?
우선, 섬유의 역사는 인간이 몸을 가리기 위해서 식물을 사용했다는 것이 시초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동물들을 사냥하여 그들의 가죽을 걸치거나 나무 껍질 등을 통해 신체를 보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날 것의 재료들을 몸에 갖다 붙이자니 따겁고 상처가 나기 마련이죠. 인간은 이런 불편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거칠고 딱딱한 가죽을 부드럽게 가공하는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나무 껍질이나 짐승의 가죽을 잘게 찢어 실을 만들고 직물을 짜는 기술을 터득하고 습득했습니다. 그러다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이 터지면서 패브릭산업은 급격히 발달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여러 화학자의 연구를 통해 합성섬유가 발달하였고 지금까지도 포장, 의류 산업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섬유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섬유는 크게 천연섬유, 재생섬유, 합성섬유, 슈퍼섬유, 특수섬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천연섬유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오는 섬유를 뜻합니다. 또한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 온 섬유이기도 합니다. 길이에따라 단섬유와 장섬유로 나뉩니다.
천연섬유의 종류에는 면, 마, 모, 견, 광물 섬유가 있습니다.
목화씨앗의 표면에 있는 하얀 솜
면은 목화씨앗 표면에 있는 하얀 솜으로 제작합니다. 목화솜은 전체 섬유 사용량의 5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대중적인 재료입니다. 목화솜은 관리가 쉽고 다루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면은 흡습성이 높아서 염색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땀을 잘 흡수해서 여름에는 쾌적하고, 보온성도 뛰어나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그리고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고 옷이 우리 몸에 닿았을 때 촉감이 너무 부드러워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옷의 소재입니다. 하지만, 건조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옷이 작아져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 건조기를 샀을 때 뽀송뽀송함이 너무 좋아 이것저것 다 넣고 돌렸는데 옷들이 다 수축되어서 작아져버렸어요.. 조심하세요! 되도록이면 수건과 속옷만 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로 만든 천, 린넨
마는 식물의 줄기나 잎, 그리고 껍질을 원료로 해서 뻣뻣하고 거친 촉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라고 하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우리가 자주듣는 '린넨'이 '마'입니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통풍이 잘돼 시원하고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그래서 다들 여름에는 린넨으로 된 이불이나 블라우스를 찾곤하죠. 하지만 이렇게 뻣뻣하고 거친만큼 구김도 너무 잘가고 다림질로 잘 펴지지도 않아서 면 또는 레이온이라는 것과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레이온은 목재나 부스러기 등을 적당한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섬유로 만든 것입니다. 마에는 아마, 저마, 대마가 있는데 여기서 대마는 우리가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배웠던 삼 또는 삼베로 불리고 오랫동안 옷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마는 인류 역사상으로 가장 오래된 섬유라고 합니다!
모(wool)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인류는 오래전부터 짐승의 가죽, 털 등을 꼬아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 중에서 양털을 가장 많이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로 만들기 쉽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섬유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겨울에 니트로 탄생한 모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워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는 다른말로 '울'이라고도 합니다. 모(wool)는 권축이라고 불리는 구조 덕분에 공기를 많이 품을 수 있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표면을 덮고 있는 비늘 모양의 스케일이 물과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로우며 미세한 틈사이로 수증기를 흡수해서 습도를 조절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도 마찬가지로 건조기에 돌리면 큰일납니다! 따뜻한 물이나 수증기 등을 만나 수축되면 돌아오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니트를 다른것과 섞어 돌리셔서 옷이 작아졌다고 저를 주시더라구요.. 득템인가요?:)
견(Silk)
견은 누에고치로부터 옵니다.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로 만드는데요, 차갑지만 촉감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또한 신축성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광택이 너무나도 우아해서 고급 소재로 잘 알려져 있죠. 견은 너무나 생소한 말이지만 우리 모두 실크(Silk)는 들어보셨죠. 견이 바로 실크(Silk)입니다. 또한 비단이라고도 불리고 오래전부터 귀족들의 고급 의상에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시상식 드레스나 고급스러움을 나타낼 때 사용하곤하죠:) 면보다는 흡습성이 높아서 염색도 잘되고 독특한 광택을 보여줍니다. 또한 구김도 찾아보기 어려우며 구김이 생겼다면 잘 펴지기도 합니다.
광물섬유는 저도 최근에 알게되었는데요, 미네랄 울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광물에서 추출하는 섬유이며 가장 대표적으로 '석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석면은 돌에서 뽑아낸 실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분포하는 섬유상 규산염 광물을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는 열이나 화학약품에 강하고 불연성, 전기 절연성, 내구성 등이 뛰어납니다. 건축과 전기분야에서는 단열재나 내화재, 그리고 흡음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에서 석면을 발암물질로 지정해버렸고 그 이후로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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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자연을 극찬하는지 아시나요?
이렇게 자연에서 얻을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처음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었다는건 자연으로부터 온 옷 덕분아닐까요.
다음시간에는 오늘 다 못한 패브릭의 종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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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인간의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옷, 직물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의식주에 중 하나에 해당되는 직물은 인간에게 소중한 또하나의 존재입니다.
사실, 직물만 옷이 되는것은 아니죠. 옷을 만드는 소재는 여러가지입니다. 그 중 가장 흔한 패브릭(Fabric)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패브릭(Fabric)은 실로 짠, 옷이나 이부자리 오늘은 우리 인간의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옷, 직물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의식주에 중 하나에 해당되는 직물은 인간에게 소중한 또하나의 존재입니다.
사실, 직물만 옷이 되는것은 아니죠. 옷을 만드는 소재는 여러가지입니다. 그 중 가장 흔한 패브릭(Fabric)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패브릭(Fabric)은 천, 텍스타일, 직물 등 여러단어로 사용되곤 합니다.
하지만 각각은 조금씩 다른 의미와 존재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여기서
천은 섬유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섬유는 실을 만드는 기본 단위이며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타일은 라틴어의 '텍스틸스(textilis)'와 '텍세레(texere)'에서 온 것이고 이 둘의 뜻은 '짜여진'과 '짜는것' 입니다.
직물은 실로 짠,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의 감이되는 물건을 뜻합니다.
인간이 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옷을 만들어 착용한 모습
패브릭의 탄생, 섬유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넘어갈까요?
우선, 섬유의 역사는 인간이 몸을 가리기 위해서 식물을 사용했다는 것이 시초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동물들을 사냥하여 그들의 가죽을 걸치거나 나무 껍질 등을 통해 신체를 보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날 것의 재료들을 몸에 갖다 붙이자니 따겁고 상처가 나기 마련이죠. 인간은 이런 불편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거칠고 딱딱한 가죽을 부드럽게 가공하는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나무 껍질이나 짐승의 가죽을 잘게 찢어 실을 만들고 직물을 짜는 기술을 터득하고 습득했습니다. 그러다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이 터지면서 패브릭산업은 급격히 발달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여러 화학자의 연구를 통해 합성섬유가 발달하였고 지금까지도 포장, 의류 산업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섬유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섬유는 크게 천연섬유, 재생섬유, 합성섬유, 슈퍼섬유, 특수섬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천연섬유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오는 섬유를 뜻합니다. 또한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 온 섬유이기도 합니다. 길이에따라 단섬유와 장섬유로 나뉩니다.
천연섬유의 종류에는 면, 마, 모, 견, 광물 섬유가 있습니다.
목화씨앗의 표면에 있는 하얀 솜
면은 목화씨앗 표면에 있는 하얀 솜으로 제작합니다. 목화솜은 전체 섬유 사용량의 5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대중적인 재료입니다. 목화솜은 관리가 쉽고 다루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면은 흡습성이 높아서 염색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땀을 잘 흡수해서 여름에는 쾌적하고, 보온성도 뛰어나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그리고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고 옷이 우리 몸에 닿았을 때 촉감이 너무 부드러워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옷의 소재입니다. 하지만, 건조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옷이 작아져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 건조기를 샀을 때 뽀송뽀송함이 너무 좋아 이것저것 다 넣고 돌렸는데 옷들이 다 수축되어서 작아져버렸어요.. 조심하세요! 되도록이면 수건과 속옷만 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로 만든 천, 린넨
마는 식물의 줄기나 잎, 그리고 껍질을 원료로 해서 뻣뻣하고 거친 촉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라고 하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우리가 자주듣는 '린넨'이 '마'입니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통풍이 잘돼 시원하고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그래서 다들 여름에는 린넨으로 된 이불이나 블라우스를 찾곤하죠. 하지만 이렇게 뻣뻣하고 거친만큼 구김도 너무 잘가고 다림질로 잘 펴지지도 않아서 면 또는 레이온이라는 것과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레이온은 목재나 부스러기 등을 적당한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섬유로 만든 것입니다. 마에는 아마, 저마, 대마가 있는데 여기서 대마는 우리가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배웠던 삼 또는 삼베로 불리고 오랫동안 옷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마는 인류 역사상으로 가장 오래된 섬유라고 합니다!
모(wool)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인류는 오래전부터 짐승의 가죽, 털 등을 꼬아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 중에서 양털을 가장 많이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로 만들기 쉽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섬유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겨울에 니트로 탄생한 모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워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는 다른말로 '울'이라고도 합니다. 모(wool)는 권축이라고 불리는 구조 덕분에 공기를 많이 품을 수 있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표면을 덮고 있는 비늘 모양의 스케일이 물과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로우며 미세한 틈사이로 수증기를 흡수해서 습도를 조절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도 마찬가지로 건조기에 돌리면 큰일납니다! 따뜻한 물이나 수증기 등을 만나 수축되면 돌아오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니트를 다른것과 섞어 돌리셔서 옷이 작아졌다고 저를 주시더라구요.. 득템인가요?:)
견(Silk)
견은 누에고치로부터 옵니다.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로 만드는데요, 차갑지만 촉감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또한 신축성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광택이 너무나도 우아해서 고급 소재로 잘 알려져 있죠. 견은 너무나 생소한 말이지만 우리 모두 실크(Silk)는 들어보셨죠. 견이 바로 실크(Silk)입니다. 또한 비단이라고도 불리고 오래전부터 귀족들의 고급 의상에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시상식 드레스나 고급스러움을 나타낼 때 사용하곤하죠:) 면보다는 흡습성이 높아서 염색도 잘되고 독특한 광택을 보여줍니다. 또한 구김도 찾아보기 어려우며 구김이 생겼다면 잘 펴지기도 합니다.
광물섬유는 저도 최근에 알게되었는데요, 미네랄 울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광물에서 추출하는 섬유이며 가장 대표적으로 '석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석면은 돌에서 뽑아낸 실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분포하는 섬유상 규산염 광물을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는 열이나 화학약품에 강하고 불연성, 전기 절연성, 내구성 등이 뛰어납니다. 건축과 전기분야에서는 단열재나 내화재, 그리고 흡음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에서 석면을 발암물질로 지정해버렸고 그 이후로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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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자연을 극찬하는지 아시나요?
이렇게 자연에서 얻을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처음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었다는건 자연으로부터 온 옷 덕분아닐까요.
다음시간에는 오늘 다 못한 패브릭의 종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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